낚시용품 디자인 출원... 국내 ↑ 일본 등 해외 ↓

특허TV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11:42]

낚시용품 디자인 출원... 국내 ↑ 일본 등 해외 ↓

특허TV 염현철 기자 | 입력 : 2019/08/26 [11:42]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컨슈머인사이트가 2017년 실시한 여행하면서 하고 싶은 취미생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낚시를 하겠다는 사람이 40%31%를 받은 등산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2018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낚시문화에 관한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국내 낚시 인구는 지난 2010652만명에서 2015677만명으로 상승, 2016767만명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800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 Balance)’ 문화의 확산 등으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도시어부등 낚시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가 낚시를 선호하고 참여하는 인구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낚시인구의 증가로 관련 용품 등의 특허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낚시용품의 출원 건은 2015196건에 불과했으나, 2018387건으로 출원 건이 2배가량 증가했으며, 매년 낚시용품 디자인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 출원 변화가 눈에 뛴다. 과거엔 낚시용 추 등 기능적 형상을 띤 디자인 출원이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쇠붙이나 나무, 기타 합성소재로 만든 인조 미끼인 루어 등 기존과 미적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형상의 디자인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낚시용품 디자인 등록 사례     © 특허TV



또한 기존 낚시용품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한 일본브랜드 등 수입제품의 디자인출원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반해 국내 디자인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성관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국내 낚시인구의 증가와 낚시 예능의 인기 등으로 관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소비자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을 출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점점 수입산 낚시용품의 수요를 국내 제품이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낚시용품의 디자인 출원 시 신규성, 용이창작성 등을 사전에 고려하여 출원하면 등록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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